29일까지 참여자 모집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9일까지 '저탄소 농산물인증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GAP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탄소 농업기술을 이용해 생산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농식품국가 인증이다.
인증대상 품목은 식량·채소·과수·특용작물 등 농산물 58개 품목이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이다.
저탄소 농업기술은 풋거름작물재배, 다겹보온커튼재배, 수막재배 등으로 비료, 유류, 전기등의 영농자재 사용량을 절감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지원사업 참여 농가로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인증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과 인증수수료 및 인증심사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인증취득에 따른 비용 부담은 없다.
저탄소인증 농산물은 현재 대형마트, 백화점, 친환경 전문매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시관내에서는 저탄소 인증을 취득한 농업인이 지난 222년 18농가에서 2023년 84농가로 증가했다.
저탄소농산물인증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생산지원팀(☎031-678-2543)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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