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세 아동 제주시·서귀포시 각 40명씩
18일까지 접수…정원초과 시 우선순위 적용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국 최초 사례로 공유된 제주 초등 주말돌봄센터가 이달 중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초등 주말돌봄센터 ‘꿈낭’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18일까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 40명씩 모두 80명이다.
도는 애초 아라초와 동홍초에서 각 60명씩 120명을 대상으로 ‘꿈낭’을 운영하기로 계획을 잡았지만 위수탁 업체와의 논의 과정에서 인원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꿈낭’ 운영 시간은 주말(토요일 및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토·일요일이 법정공휴일이나 명절 등과 겹치는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보육이 필요한 가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정원 초과 시 맞벌이 가정 혹은 취업 중인 한부모 가정, 동점은 연령이 낮은 아동 등 우선 순위가 적용된다.
이용 희망자는 수탁기관인 제주시 소재 보물섬교육공동체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꿈낭’은 학교 시설을 이용해 주말에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에 처음 도입됐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 전국 최초의 돌봄협업모델로 제주의 ‘꿈낭’을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초등 주말돌봄센터 ‘꿈낭’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18일까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 40명씩 모두 80명이다.
도는 애초 아라초와 동홍초에서 각 60명씩 120명을 대상으로 ‘꿈낭’을 운영하기로 계획을 잡았지만 위수탁 업체와의 논의 과정에서 인원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꿈낭’ 운영 시간은 주말(토요일 및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토·일요일이 법정공휴일이나 명절 등과 겹치는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보육이 필요한 가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정원 초과 시 맞벌이 가정 혹은 취업 중인 한부모 가정, 동점은 연령이 낮은 아동 등 우선 순위가 적용된다.
이용 희망자는 수탁기관인 제주시 소재 보물섬교육공동체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꿈낭’은 학교 시설을 이용해 주말에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에 처음 도입됐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 전국 최초의 돌봄협업모델로 제주의 ‘꿈낭’을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