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수프 등 메뉴 추가하면서 메뉴가 올려
TWG 성수낙낙점 매장 전경. (사진=TWG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티(Tea) 브랜드 TWG(티더블유지)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다이닝 레스토랑이 런치 세트에 일부 메뉴를 추가하고 가격을 최대 25% 인상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TWG Tea(티) 성수낙낙점'은 최근 런치세트 가격을 1만원씩 올렸다.
그간 런치세트는 3만9000원, 5만9000원, 8만9000원짜리 3종으로 운영했는데 각각 4만9000원(25.6%), 6만9000원(16.9%), 9만9000원(11.2%)으로 인상했다.
대신 메뉴 구성도 변경했다. 4만9000원세트엔 '단호박 수프'가 추가됐다. 6만9000원 세트는 기존 '콥 샐러드'와 '마카롱(2개)'이 각각 '부라타치즈 샐러드'와 'TWG Tea 케이크'로 변경됐다.
9만9000원 세트는 '부라타 샐러드'와 '디저트'가 각각 '문어 샐러드'와 '마카롱(2개)와 TWG Tea 케이크'로 바뀌었다.
이 외에 각 세트를 구성하던 파스타와 티팟 등의 메뉴는 그대로 유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