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총리의 3톱 체제로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결정했다.
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11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들 3명이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총선 선대위 명칭은 '정권심판 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라며 "선대위는 민주당에 요구되는 혁신과 통합 국민 참여, 이번 총선 성격인 심판 등 네 가지 성격을 담는 구성으로 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