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인수도증' 7월 부산항 부두 도입…BPA, 14일 설명회

기사등록 2024/03/11 09:57:04

최종수정 2024/03/11 10:59:29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사진=BPA 제공) 2024.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사진=BPA 제공) 2024.03.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14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에서 부산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인수도증(e-slip) 시스템 도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자인수도증은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 입구에서 발급하던 기존의 종이 인수도증을 모바일 앱 '올컨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것이다.

BPA는 이번 설명회에서 7월1일부터 부산항 모든 컨테이너 터미널에 전자인수도증을 전면 적용하기에 앞서 전자인수도증 도입 배경, 적용 효과와 활용 방법,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질의응답 세션을 따로 마련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운송사와 운송기사들이 원활하게 전자인수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관계자들을 위해 BPA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설명회 전 과정을 실시간 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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