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올해 26억3800만원 투입해 179대 보급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 26억3800만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승용차 90대, 화물차 85대, 승합차 4대 등 총 179대다.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해 횡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승용·화물 물량의 10%는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생애 첫 차 구매자,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보급된다.
신청은 차량을 계약한 뒤 제조·판매사를 통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투자유치과 에너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임광식 횡성군 투자유치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해 공기오염과 환경파괴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질소, 매연, 미세먼지의 배출을 줄이고자 한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상은 승용차 90대, 화물차 85대, 승합차 4대 등 총 179대다.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해 횡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승용·화물 물량의 10%는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생애 첫 차 구매자,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보급된다.
신청은 차량을 계약한 뒤 제조·판매사를 통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투자유치과 에너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임광식 횡성군 투자유치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해 공기오염과 환경파괴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질소, 매연, 미세먼지의 배출을 줄이고자 한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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