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가족문화센터, 전한길 초정 유레카극장 개최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달서가족문화센터가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께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봄학기 가족 특강 '유레카극장'을 개최한다.

10일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가족행복론'을 주제로 공무원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전한길 강사가 진행한다.

전한길은 현재 메가스터디교육 메가공무원 한국사 최고 인기 강사로 맹활약 중이다. 그는 경산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인생 일타강사 전한길의 50가지 행복론'이 있다.

강연에서는 막연히 생각하던 가족의 행복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가족 구성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본인과 가족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론을 전하고자 한다.

'유레카극장'은 달서가족문화센터를 대표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가족 또는 여성, 아동, 결혼 등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달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치와 시각의 명사들과 함께 인생의 전환점에서, 혹은 예기치 않은 난관 앞에서 차분히 되돌아보고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명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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