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이순철 기자 =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갑 경선에서 노용호 의원을 누르고 김혜란 변호사가 승리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9차 회의와 제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 경선에서는 한기호 의원과 허인구 전 G1방송 사장의 양자대결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결선 투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경선 여론조사는 지난 7~8일 당원(50%)과 일반 여론조사(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의 대결로 최정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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