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기업 3개사…8일부터 28일까지 접수
인프라, 콘텐츠 제작, 네트워킹 등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김해시 관동동에 위치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기업지원동(지하 1층, 지상 5층)과 레지던스동(지하1층, 지상 2층)으로 나뉘며, 콘텐츠 시연장·전시실·버추얼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모집 대상은 업력 만 7년 이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으로, 소재지 기준으로 경남 내 본사·지사 설립을 완료한 기업, 다른 시·도 기업은 선정 후 1개월 이내 본사 이전 또는 지사 설립을 확약한 기업이다.
올해는 도내 소재 기업 3개 사를 선발해 5월 중 입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 매년 연장 평가 후 최대 5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센터 내 회의실, 시연장, 라운지, 휴게실, 버츄얼 스튜디오 등 콘텐츠 제작지원 및 휴게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화 지원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www.gcaf.or.kr)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www.gncep.or.kr)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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