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어르신들이 직접 경로당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인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가 참여자 모집을 통해 어르신 안전관리 매니저 5명을 채용했다.
직무교육을 받은 어르신 안전관리 매니저들은 이달부터 남구지역 경로당 135곳을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전기·가스 안전과 경로당 내·외부 주요 시설물을 점검한 뒤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시스템에 점검사항을 입력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전성에 큰 문제가 있는 경로당이 발견되면 협업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긴급 보수·보강 방안을 수립한 뒤 그린 리모델링 등의 사업과 연계해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안전관리 매니저로 활동하게 된 어르신들이 지혜와 경험을 살려 남구의 든든한 안전보안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어르신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가 참여자 모집을 통해 어르신 안전관리 매니저 5명을 채용했다.
직무교육을 받은 어르신 안전관리 매니저들은 이달부터 남구지역 경로당 135곳을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전기·가스 안전과 경로당 내·외부 주요 시설물을 점검한 뒤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시스템에 점검사항을 입력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전성에 큰 문제가 있는 경로당이 발견되면 협업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긴급 보수·보강 방안을 수립한 뒤 그린 리모델링 등의 사업과 연계해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안전관리 매니저로 활동하게 된 어르신들이 지혜와 경험을 살려 남구의 든든한 안전보안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어르신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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