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재단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센터)는 19일까지 '2024 부산예술인 행복플랫폼' 사업의 퍼실리테이터(지역활동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행복플랫폼 사업은 지난해부터 부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주요 권역에 예술인 행정복지 플랫폼을 조성해 퍼실리테이터를 통한 1대1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조성된 플랫폼은 ▲남구 부산예총 ▲연제구 부산민예총 ▲부산진구 부산진문화재단 ▲중구 원도심창작공간 운영지원센터다.
이곳에 퍼실리테이터가 파견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 활동 증명, 예술 활동 준비금 지원 신청 등 예술인 관련 복지사업 안내와 신청 대행 서비스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4명이다. 행정 업무가 가능한 부산 거주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또는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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