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스포츠 인재를 위한 '진로탐색 In Campus' 프로그램 진행 예정
[서울=뉴시스]남민주 인턴 기자 = 명지대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학스포츠 환경 개선 및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는 지난 6일 오전 9시 30분 올림픽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대학스포츠 환경 개선⋅운영 노하우 공유 및 공동 활동 추진 ▲스포츠 인재 육성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수요 파악⋅협력사업 개발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지대는 협약 기간이 총 2년으로, 별도의 서면을 통한 해지통지가 없을 경우 1년씩 업무협약 연장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협약을 토대로 명지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5월 중으로 예비 스포츠 인재를 위한 '진로탐색 In Campus'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학운동부 학생운동선수 및 체육 전공자를 위해 진로 관련 분야별 멘토들이 대학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명지대는 총 5개 종목(축구, 농구, 배구, 테니스, 골프)의 학생운동부를 운영하며 예비 스포츠 인재 양성과 건강한 대학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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