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황정음.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 2024.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3/08/NISI20240308_0001496468_web.jpg?rnd=20240308001024)
[서울=뉴시스] 황정음.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 2024.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황정음(39)이 이혼을 발표한 지 2주 만에 SNS(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했다.
황정음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7인의 부활'"이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SBS TV 금토극 '7인의 부활' 스틸컷으로, 황정음이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알린 후 첫 게시물이다.
7인의 부활은 지난해 11월 막을 내린 '7인의 탈출'의 시즌2다. 황정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을 맡았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2)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왕식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강식도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달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소송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누리꾼들과 댓글 설전을 벌이며 남편의 불륜을 폭로했다. 한 누리꾼이 "난 (이)영돈이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에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 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 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황정음은 "바람 피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다. 그게 인생"이라며 "난 한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이라고 털어놨다.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입을 놀리냐.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 피는 게 맞지 않나. 네 생각대로면"이라며 "너 이영돈이지?"라고 분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황정음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7인의 부활'"이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SBS TV 금토극 '7인의 부활' 스틸컷으로, 황정음이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알린 후 첫 게시물이다.
7인의 부활은 지난해 11월 막을 내린 '7인의 탈출'의 시즌2다. 황정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을 맡았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2)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왕식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강식도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달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소송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시간 핫뉴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누리꾼들과 댓글 설전을 벌이며 남편의 불륜을 폭로했다. 한 누리꾼이 "난 (이)영돈이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에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 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 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황정음은 "바람 피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다. 그게 인생"이라며 "난 한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이라고 털어놨다.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입을 놀리냐.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 피는 게 맞지 않나. 네 생각대로면"이라며 "너 이영돈이지?"라고 분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