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NCT)' 텐이 파리 패션위크를 접수했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텐은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부르스 드 코메르스(Bourse de Commerce)에서 열린 '생 로랑 맨스 윈터 24 쇼(SAINT LAURENT MEN'S WINTER 24 SHOW)에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석했다.
이번 쇼에서 텐은 실크 소재의 홀터넥 도트 패턴 블라우스와 하이웨스트 스트라이프 울 팬츠를 매칭해 시크한 무드를 뽐냈다.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환한 미소와 손인사로 여유로운 애티튜드까지 선보였다.
또한 텐은 생 로랑의 VIP 디렉터인 에마뉘엘 토마시니(Emmanuel Tomasini)와 만나 반갑게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스타들인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코난 그레이(Conan Gray), 에반 모크(Evan Mock), 케시(Keshi) 등과 함께 쇼를 관람했다.
한편, 텐은 오는 9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홀 10(ASIAWORLD-EXPO, HALL 10)에서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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