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기탁…1250개 도시락 지원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SK텔링크가 행복나래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우려아동 도시락을 후원한다.
SK텔링크는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 전달식을 열고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SK텔링크 김문겸 경영지원담당과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 임은미 실장이 참석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약 1250개의 따뜻한 행복도시락을 지원, 아이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문겸 SK텔링크 경영지원담당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결식우려아동들의 끼니 공백을 해결하고 아이들이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일반시민, 정부 등 다양한 주체가 가진 자원과 역량을 모아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SK텔링크는 2018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참여해 아동의 결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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