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진행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개학을 맞아 초·중·고 및 유치원,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는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며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관내 학교 15곳, 유치원14곳, 식재료 공급업체 2개소 등이다. .
이와함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112곳에 대해서도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기한 준수 ▲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지하수 사용시설 살균소독장치 작동 여부 ▲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