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보건의료 전문가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과 외교안보 전문가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을 인재영입했다.
조국혁신당은 6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소재 한 건물에서 '조국혁신 영입인재' 5호와 6호를 발표했다.
조국혁신당은 "김선민 전 심평원장은 심평원장 재직 시 각종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방역을 이끈 바 있고, 임기를 마친 후에는 강원 태백병원 직업환경의학과장으로 일하며 산재노동자들을 직접 살펴왔다"고 소개했다.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에 대해서는 "김 전 원장은 TV와 라디오, 시사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국제 정치와 외교문제에 대해 통찰력 있는 대안을 제시해 왔다. 교수로 활동하다 지난 2월 25년 간의 교직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7일 오전 11시에도 영입인재 7호와 8호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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