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서 첨단기술 선봬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EV TREND KOREA 2024)'에 참가해 전기차 전용 첨단 타이어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타이어는 국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 브랜드 '채비(CHAEVI)'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전시, 첨단기술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온은 저소음과 높은 전비 효율,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이 균형을 이루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는제품이다.

승용차 및 SUV 버전의 사계절용, 퍼포먼스용, 겨울용 타이어까지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현재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190여 개 규격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아이온은 ▲아이 사운드 옵저버(저소음 특화) ▲아이 슈퍼 마일리지(마일리지 강화) ▲아이 퍼펙트 그립 ▲아이 익스트림 라이트니스(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에 최적화돼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채비와 공동 운영하는 'EV 트렌드 코리아' 부스에서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올마이티(all my T)' 회원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해 행사 기간 전기차 등록 시 채비의 충전 크레딧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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