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드론쇼코리아'에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6일부터 사흘 간의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가, 고성능 수직이착육 무인기인 ‘VVS-50’ 초도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길이 3.35m, 폭 5.0m, 최대이륙중량 50㎏, 최고속도 시속 100㎞, 체공시간 80분 등의 제원을 가진 이 무인기는 수직이착륙을 비롯해 고속 이동과 장거리 운영이 가능하다.
이 무인기는 산불 감시, 치안 감시, 정찰, 배송, 물류 등 군사 임무부터 일반 다목적 용도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중국산 기체가 점유하고 있던 25㎏ 이상 중형급 무인기 시장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돼 인증 및 후속 지원까지 가능한 '메이드 인 코리아' 무인기로 다양한 국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밝혔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무인기 엔진 전문업체인 'SKYPOWER'와 한국 독점 공급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민간 유일 완제기 ‘KLA-100’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2월 전기비행기 ‘KLA-100e’ 초도 비행을 성공시켰다. 또 지난해 11월 전남 고흥 항공센터 K-UAM 실증단지에서 UAM 기체 비행시연을 통해 유·무인기와 더불어 UAM 항공에도 지속해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김치붕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국내 민간 항공기 체계개발 전문 기업인 동시에 ESG경영을 추구해 2050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Net Zero Air Mobility'를 개발하는 기업이다"며 "현재 국책과제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항공기 개발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시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4 드론쇼코리아는 국내외 산학연 230여 곳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무인기 전시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길이 3.35m, 폭 5.0m, 최대이륙중량 50㎏, 최고속도 시속 100㎞, 체공시간 80분 등의 제원을 가진 이 무인기는 수직이착륙을 비롯해 고속 이동과 장거리 운영이 가능하다.
이 무인기는 산불 감시, 치안 감시, 정찰, 배송, 물류 등 군사 임무부터 일반 다목적 용도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중국산 기체가 점유하고 있던 25㎏ 이상 중형급 무인기 시장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돼 인증 및 후속 지원까지 가능한 '메이드 인 코리아' 무인기로 다양한 국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밝혔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무인기 엔진 전문업체인 'SKYPOWER'와 한국 독점 공급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민간 유일 완제기 ‘KLA-100’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2월 전기비행기 ‘KLA-100e’ 초도 비행을 성공시켰다. 또 지난해 11월 전남 고흥 항공센터 K-UAM 실증단지에서 UAM 기체 비행시연을 통해 유·무인기와 더불어 UAM 항공에도 지속해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김치붕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국내 민간 항공기 체계개발 전문 기업인 동시에 ESG경영을 추구해 2050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Net Zero Air Mobility'를 개발하는 기업이다"며 "현재 국책과제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항공기 개발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시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4 드론쇼코리아는 국내외 산학연 230여 곳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무인기 전시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