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산업밸리’ 모델 만들어 특화업종 더해 대기업 유치"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공약 설명하는 강준현 국회의원. 2024.03.06.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3/06/NISI20240306_0001494771_web.jpg?rnd=20240306113217)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공약 설명하는 강준현 국회의원.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선거구 강준현 의원이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 의원은 6일 세종시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열린 발표에서 이번 공약을 “명실3부 행정수도, 일과 사람2 넘치는 대한민국 제1의 도시 세종”이라고 함축하며 “세종 3·2·1 프로젝트라고 명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 3·2·1 프로젝트 핵심은 수도권 과밀과 국가불균형 타파로 규정하고 이런 현상으로 저출산과 인구감소 악순환이 벌어진다고 했다.
이런 상황을 세종시와 연결하며 “세종시 입구 유입 정체 상태며 지난해 증가율은 0.8%로 시 출범 이후 가장 낮고 처음으로 0%대 기록이다”며 “이런 주춤 현상은 도농간 인구 불균형 심화와 성장동력과 활기가 정체 됐음을 의미한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세종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첫 번째로 ‘일자리’ 만들기를 들었다. 특히 조치원을 중심으로 ‘국가산업단지’와 ‘경제적 인프라 투자’가 가능한 곳으로 잠재력이 있음을 강조했다.
방안으로 그는 제21대 국회 임기 중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과를 제시하며 “산단을 필두로 세종 소재 일반산단, 벤처창업타운 및 특화산업교육 기관을 연결하는 ‘세종 스마트산업밸리’ 모델을 만들겠다”며 “미래차, AI, 스마트시티 기술 등 업종 유치 계획이 있으며 여기에 자율주행, 재생에너지와 같은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특화업종을 더해 관련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강준현 의원이 공약 발표 후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24.03.06.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3/06/NISI20240306_0001494774_web.jpg?rnd=20240306113514)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강준현 의원이 공약 발표 후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이와 관련 조치원에 있는 고려대, 홍익대 등 대학 내 스마트산업밸리 분야와 연계한 ‘특화대학’ 신설도 공약했다.
강 의원은 세종시 북부권 발전에 거점이 될 ‘세종제2청사’ 설립도 제시했다.
그는 “현 세종시청사는 지금의 시청조직을 모두 수용할 수 없고 세종시는 이 문제에 대한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시 산하기관, 행정기능 부서 등을 통합한 제2청사를 조치원에 유치하겠다”고 설명했다.
대상 부지에 대해 강 의원은 “현 조치원청사를 확장하거나 세종시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제공받을 예정인 ‘조치원 비행장 부지 활용도 가능하다”며 “어느 방식이든 부지매입이나 보상 등의 사전 소요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산업밸리와 제2청사 설립과 함께 이곳에 모여 살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강 의원은 규모를 약 3만 가구라고 밝히며 “제21대 국회 임기 중 조치원과 연기면에 조성한 1만 2000호에 달하는 공공택지지구 조성을 확정했고 이에 더해 공공임대, 행복주택, 민간분양 등 형태 택지가 약 3만 가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광역교통망 확충도 강조하며 “조치원과 신설 예정인 세종청사역, 대전, 청주를 잇는 충청광역급행철도, 그리고 서울까지 이어지는 서울직결 철도까지 건설 예정”이라며 “세종~안성 고속도로 확장과 세종~청주 고속도로는 절차를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 의원은 세종시 북부권 발전에 거점이 될 ‘세종제2청사’ 설립도 제시했다.
그는 “현 세종시청사는 지금의 시청조직을 모두 수용할 수 없고 세종시는 이 문제에 대한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시 산하기관, 행정기능 부서 등을 통합한 제2청사를 조치원에 유치하겠다”고 설명했다.
대상 부지에 대해 강 의원은 “현 조치원청사를 확장하거나 세종시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제공받을 예정인 ‘조치원 비행장 부지 활용도 가능하다”며 “어느 방식이든 부지매입이나 보상 등의 사전 소요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산업밸리와 제2청사 설립과 함께 이곳에 모여 살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강 의원은 규모를 약 3만 가구라고 밝히며 “제21대 국회 임기 중 조치원과 연기면에 조성한 1만 2000호에 달하는 공공택지지구 조성을 확정했고 이에 더해 공공임대, 행복주택, 민간분양 등 형태 택지가 약 3만 가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광역교통망 확충도 강조하며 “조치원과 신설 예정인 세종청사역, 대전, 청주를 잇는 충청광역급행철도, 그리고 서울까지 이어지는 서울직결 철도까지 건설 예정”이라며 “세종~안성 고속도로 확장과 세종~청주 고속도로는 절차를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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