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산청군,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등

기사등록 2024/03/06 10:46:17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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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해 추진되며, 지원규모는 전기승용·승합차와 전기화물차 등 238대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산청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이며, 특히 차상위계층 이하, 소상공인(화물), 전기택시 구매자의 경우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단 차량 구입 시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어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하면 되며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차량 출고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차종 및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청군, 외국인 근로자 운전 시야 확보 위해 반사조끼 150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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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시천면은 6일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딸기작목연합회에 반사조끼 150벌을 전달했다.

시천면에는 딸기와 곶감 등 농업분야에 외국인 근로자 150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이들 외국인 근로자 대부분은 출퇴근 시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어 차량 통행이 많은 면 소재지 일원 통과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시천면은 운전자 시야 확보를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빛 반사가 뛰어난 반사조끼를 제공했다.

한편 시천면은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전면 적용에 따라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채용 농업인(법인 포함) 재해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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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03/06 10:46: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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