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명선 전 논산시장, 논산계룡금산 출마 선언

기사등록 2024/03/05 16:02:42

“3선 시장 역량과 경험 토대로 시민이 주인되는 나라 만들 것”

[논산=뉴시스] 곽상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5일 선거사무실에서 충남 논산계룡금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4.03.05 kshoon0663@newsis. 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 곽상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5일 선거사무실에서 충남 논산계룡금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4.03.05 kshoon0663@newsis. 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5일 제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시장은 이날 논산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2년 동안 3선 논산시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했다”면서 “총선에서 승리해 논산계룡금산을 발전시키고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 전 시장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중앙집권에서 자치분권으로 변화시키고자 재정분권과 지방자치법 개정 등 자치분권을 위해 헌신했다"며 "그동안 축적한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논산·계룡·금산 시민이 주인인 고장, 나아가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도 제시했다.

육군사관학교 이전과 탑정호공원, 근대문화역사거리, 밀리터리파크, 연산문화창고, 충청기호문화유교원 등을 활용해 논산을 문화와 예술이 숨 쉬고 사람이 찾는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계룡 지역에서는 노후 상수도 현대화, 이케아 부지 복합쇼핑몰 유치, 군 유휴 부지 활용 국가정원급 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

금산 공약은 금산인삼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지정, 인삼종합쇼핑센터와 인산축제장 활성화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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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명선 전 논산시장, 논산계룡금산 출마 선언

기사등록 2024/03/05 16:02: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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