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한도 연 3% 3년 간 지원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부터 소상공인 지원자금 이차보전율을 2%에서 3%로 늘려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000만원 한도로 연 3%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옥천읍 행정복지센터3층)을 방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으면 된다.
신청 기간은 12월31일까지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cbsinbo.or.kr)에서 상담 예약을 먼저 신청해야 한다.
박영미 군 경제전략팀장은 "예산 상황에 따라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에 먼저 문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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