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10인 이상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지원

기사등록 2024/03/05 14:58:16

내국인은 1인당 5000원, 외국인은 1만원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당일 관광을 기준으로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개 방문 및 관내 식당 1개를 이용하면 내국인은 1인당 5000원, 외국인은 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숙박 관광은 내국인은 1박 1만원, 외국인은 1박 1만5000원을 지원하며, 관광지 2개 및 관내식당 2개 방문을 충족해야 한다.

물금역 KTX 정차를 기념해 KTX를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방문 7일 전까지 일정을 시에 통보 후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서류와 함께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업체당 1개월 지원금액은 200만원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원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단체 관광객 유치로 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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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10인 이상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지원

기사등록 2024/03/05 14:58: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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