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계층 90가구 벽걸이 에어컨 지원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에 무상으로 에어컨을 설치해주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90가구(가구당 75만원 한도)에 대해 벽결이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해주게 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다. 대상자는 오는 4월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주거급여법상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나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 및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된 가구는 제외된다.
아울러 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에너지바우처 수급 중인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가구 순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에너지 취약계층 149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지원한 바 있다.
고광수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장은 "냉방기기 지원으로 저소득층 가구가 여름철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90가구(가구당 75만원 한도)에 대해 벽결이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해주게 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다. 대상자는 오는 4월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주거급여법상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나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 및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된 가구는 제외된다.
아울러 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에너지바우처 수급 중인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가구 순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에너지 취약계층 149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지원한 바 있다.
고광수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장은 "냉방기기 지원으로 저소득층 가구가 여름철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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