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지연(왼쪽), 차주영. (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2024.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임지연과 차주영이 우정을 과시했다.
임지연은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술 칭 구"라고 적고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임지연과 차주영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함께 술자리를 가진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기 좋네요", "사진에서 술냄새가 느껴져요", "다정해보여요. 케미가 좋아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임지연과 차주영은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2022~2023)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이도현과 지난해 4월부터 공개열애 중이다.
[서울=뉴시스] 임지연(왼쪽), 차주영. (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2024.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영지는 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16 판타지(Fantasy)'에 대해 설명하면서 부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MC 지코가 이번 앨범 수록곡 중 '인간 이영지'의 이야기에 가까운 스토리를 담은 곡이 있는지 묻자 이영지는 "더블 타이틀곡 '모르는 아저씨'다"라고 꼽았다.
이영지는 "제가 아버지랑 안 사는 가정 형태로서 살아왔다. 아버지가 집을 나가서 안 보인지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거의 기억에 안 남아있다. 저는 남아있는 구성원들과 행복한 상태다. 사라진 그를 사라진 채로 '모르는 아저씨'라고 생각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영지는 부친 없이 할머니, 어머니와 오래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