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진아 김희준 정병혁 기자 =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표팀은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서민규(16·경신고)는 "처음으로 출전한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1위라는 좋은 성적을 얻었다. 정말 행복하다"며 "우리나라 남자 선수 최초로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한국 역사를 썼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는 지난 2일 끝난 세계주니어선수권 남자 싱글에서 총점 230.7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80.58점을 얻은 서민규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50.17점을 획득해 순위표 가장 꼭대기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3회 연속 은메달을 딴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16·세화여고)는 귀국 직후 취재진과 만나 "세계주니어선수권에 자신감이 있는 상태로 가서인지 스스로를 믿고 탈 수 있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개인 최고점을 받아 더욱 기쁘다.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3시즌 연속 메달을 따 영광"이라고 밝혔다.
신지아는 지난 1일 끝난 세계주니어선수권 여자 싱글에서 212.43점을 획득, 일본의 시마다 마오(218.36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쇼트프로그램에서 73.48점, 프리스케이팅에서 138.95점을 받았다. 모두 개인 최고점이다.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서민규(16·경신고)는 "처음으로 출전한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1위라는 좋은 성적을 얻었다. 정말 행복하다"며 "우리나라 남자 선수 최초로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한국 역사를 썼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는 지난 2일 끝난 세계주니어선수권 남자 싱글에서 총점 230.7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80.58점을 얻은 서민규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50.17점을 획득해 순위표 가장 꼭대기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3회 연속 은메달을 딴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16·세화여고)는 귀국 직후 취재진과 만나 "세계주니어선수권에 자신감이 있는 상태로 가서인지 스스로를 믿고 탈 수 있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개인 최고점을 받아 더욱 기쁘다.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3시즌 연속 메달을 따 영광"이라고 밝혔다.
신지아는 지난 1일 끝난 세계주니어선수권 여자 싱글에서 212.43점을 획득, 일본의 시마다 마오(218.36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쇼트프로그램에서 73.48점, 프리스케이팅에서 138.95점을 받았다. 모두 개인 최고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