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고산도서관은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 '수성 인 싸이언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 ‘수성 인 싸이언스’는 10개년 프로젝트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과학, 인류를 깨우다"를 주제로 지역민들에게 지구의 위기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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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를 소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7시 이독실 과학평론가가 인류를 위협하는 지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한반도, 지진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3월30일 오후 2시에 강연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밖 도서관 자연과학탐사대를 조직해 양남주상절리군, 감은사지, 골굴사,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본사, 봉길리 등 경북 동해안 지질명소를 직접 탐방에 나선다.
4월에는 생물의 종 변화, 5월은 동물의 멸종, 6월은 기상기후 악화를 소주제로 위기의 지구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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