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4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1% 오른 3039.3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4% 상승한 9438.2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9% 오른 1834.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1% 내린 3026.6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개막한 중국의 국정 운영방침이 정해지는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효과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양회에서는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선전 두 거래소의 거래규모는 4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 석유, 의학, 석탄 등이 강세를 보였고 부동산, 증권, 자동차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1% 오른 3039.3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4% 상승한 9438.2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9% 오른 1834.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1% 내린 3026.6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개막한 중국의 국정 운영방침이 정해지는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효과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양회에서는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선전 두 거래소의 거래규모는 4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 석유, 의학, 석탄 등이 강세를 보였고 부동산, 증권, 자동차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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