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와 함께 설치…센서가 쥐 감지해 경보 전송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가 세스코와 손잡고 쥐 출몰이 많은 지역에 '스마트 구서(驅鼠) 장비'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강동구 제공). 2024.03.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3/04/NISI20240304_0001493075_web.jpg?rnd=20240304152038)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가 세스코와 손잡고 쥐 출몰이 많은 지역에 '스마트 구서(驅鼠) 장비'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강동구 제공). 2024.03.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가 세스코와 손잡고 쥐 출몰이 많은 지역에 '스마트 구서(驅鼠) 장비'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구서 장비는 포획용 틀 내 센서가 쥐를 감지해 업체에 포획경보를 실시간 전송하고, 48시간 내로 업체가 현장에 출동해 포획된 쥐를 외부 노출 없이 신속하게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지난달 천호사거리, 명일시장, 천호 로데오거리, 길동 복조리시장 등 전통시장, 하수구 주변, 쓰레기 적치 장소 위주에 해당 장비를 우선 설치했다.
쥐는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여러 감염병을 옮기는 주요 매개체인 만큼 방역이 필수적이다. 기존에 쥐 퇴치에 사용된 쥐약은 반려동물이나 영유아가 잘못 먹는 사고 발생할 우려가 있고, 외부에 노출된 쥐 사체 등으로 혐오감을 유발하는 등 피해가 뒤따랐다.
구는 향후 장비의 구서 효과 등을 고려해 설치 위치 등을 수시로 변경하면서 효율적인 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성혁 강동구 보건행정과장은 "검증된 첨단기술을 보건소 방역 활동에 접목해 쥐 등 위생해충 발생 억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주지 주변 쥐를 비롯한 위생해충 방역 소독이 필요한 경우, 응답소(120), 강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02-3425-6712)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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