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공감의 날 행사서 "군민 제안이 변화·혁신 동력"
제11회 부안마실축제 준비 철저도 강조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권익현 부안군수가 4일 열린 공감의날 행사에서 "군민들의 제안이 지역의 미래를 바꿀 변화와 혁신의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권 군수는 "적극행정을 넘어 이제는 체감행정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건네주는 군민들의 제안이 부안의 미래를 바꾸는 변화와 혁신의 동력”이라고 했다.
또 "지난달 ‘군민과 함께 성장 새로운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찾는 '군민과의 열린 소통 대화'을 했다. 그 결과 군정발전을 위한 251건의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민생의 현장에서 듣게 된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인 만큼 건의사항을 군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속도감 있게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권 군수는 “기회는 위기 속에서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그 기회를 활용해 성공으로 끌어내는 것은 오직 철저한 준비를 한 사람에게만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 부안이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항상 대비하는 자세를 길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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