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활동 시작…22일까지 추가 모집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6개월 이상 취업을 하지 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프로그램 '청년 챌린지 업(Challenge Up) 중·장기반 1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부터 경력 단절 여성, 대학 졸업생 등 20명이 참가했다.
활동을 시작한 참가자들은 중기반 15주, 장기반 25주의 취업 훈련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수업 외에도 목공예와 캔들 공예, 제빵,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스피치 훈련, 바리스타 교육 등 프로그램을 선착순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훈련이 끝난 후에도 일자리 박람회, 국민취업지원사업 등 프로그램과 연결해 참가자들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운영기관인 더크리에이티브(주)로 문의하거나 횡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 경제를 이끌 청년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며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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