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3월부터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에서 자연친화적인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개운죽 미니 수족관 화분 만들기와 전통민화 원목시계 만들기 등 새로운 창작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체험비는 무료다. 신청은 중구청 누리집 공원녹지과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지난 2022년 3월 문을 연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는 지난해 48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등 1863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대전 대덕구, 국토부 도로정비 평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대전 대덕구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도로정비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덕구는 도로 시설물 관리와 설해 대책,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대전시 최초 제설 취약 구간 원격제어 도로 열선 설치와 굴착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열선 설치구간 노면표시 시책을 펼진 점이 높이 평가 됐다.
이밖에 자동 염수분사장치 내 빗물 저장고를 설치해 폭염 발생 시 빗물을 분사해 도로 열섬 현상을 방지하는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정책을 시행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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