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지역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입주자를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구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은 동구 전하동(바드래1길 45)에 위치해 있으며 1~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내부 면적 40~53㎡ 규모로 구성돼 있다.
건물 1층에 편의점과 빨래방, 커피숍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노동자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이 사업을 추진하며 입주자에게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의 50%를 지원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동구 소재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또는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동구에 거주 중이거나 전입이 가능한 무주택자여야 한다.
입주 신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준비한 뒤 동구청 건축주택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자격요건 심사 등을 거쳐 이달 말 공개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며, 입주는 다음달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노동자의 주거 부담비를 줄여 안정적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가 청년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동구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은 동구 전하동(바드래1길 45)에 위치해 있으며 1~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내부 면적 40~53㎡ 규모로 구성돼 있다.
건물 1층에 편의점과 빨래방, 커피숍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노동자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이 사업을 추진하며 입주자에게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의 50%를 지원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동구 소재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또는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동구에 거주 중이거나 전입이 가능한 무주택자여야 한다.
입주 신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준비한 뒤 동구청 건축주택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자격요건 심사 등을 거쳐 이달 말 공개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며, 입주는 다음달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노동자의 주거 부담비를 줄여 안정적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가 청년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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