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전통 의상 입을 것"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하성(29)과 고우석(26)이 뛰고 있는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서울 시리즈'에서 특별한 의상을 차려입을 전망이다.
북미 프로스포츠 유니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니 와치'는 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선수단이 3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정규시즌 개막 2연전에서 특별한 의상을 입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하성, 고우석 등 한국 선수 2명이 로스터에 포함돼 있는 샌디에이고는 한국 전통 의상도 입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 시리즈'의 20일 경기는 샌디에이고 홈경기로, 21일 경기는 다저스 홈경기로 열린다.
이에 따라 양 팀 선수들은 홈, 원정 유니폼을 한 차례씩 입고 경기하게 된다.
유니 와치는 양 팀이 모자와 유니폼에 MLB 서울 시리즈를 기념하는 패치를 착용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샌디에이고 구단은 김하성과 고우석이 모두 서울에서 열리는 개막 2연전을 위해 한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미 프로스포츠 유니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니 와치'는 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선수단이 3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정규시즌 개막 2연전에서 특별한 의상을 입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하성, 고우석 등 한국 선수 2명이 로스터에 포함돼 있는 샌디에이고는 한국 전통 의상도 입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 시리즈'의 20일 경기는 샌디에이고 홈경기로, 21일 경기는 다저스 홈경기로 열린다.
이에 따라 양 팀 선수들은 홈, 원정 유니폼을 한 차례씩 입고 경기하게 된다.
유니 와치는 양 팀이 모자와 유니폼에 MLB 서울 시리즈를 기념하는 패치를 착용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샌디에이고 구단은 김하성과 고우석이 모두 서울에서 열리는 개막 2연전을 위해 한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계약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김하성은 2021년부터 주축 선수로 뛰고 있으며 올해에는주전 유격수를 맡을 전망이다.
고우석은 2023시즌이 끝나고 역시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샌디에이고와 2+1년, 최대 940만달러(약 125억원)에 계약했다.
팀 내에서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김하성과 다르게 고우석은 아직 입지가 견고하지 않지만, 샌디에이고가 서울 시리즈 동행 소식을 전하면서 개막전 로스터 진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샌디에이고 선수단은 13일 애리조나를 출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우석은 2023시즌이 끝나고 역시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샌디에이고와 2+1년, 최대 940만달러(약 125억원)에 계약했다.
팀 내에서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김하성과 다르게 고우석은 아직 입지가 견고하지 않지만, 샌디에이고가 서울 시리즈 동행 소식을 전하면서 개막전 로스터 진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샌디에이고 선수단은 13일 애리조나를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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