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대형병원-간부공무원 1대 1 매칭
병원과 긴밀 소통, 긴급 상황 신속 조치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의료대란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대형병원과 시 간부공무원을 1대 1 매칭하는 책임 전담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의료파업 확대와 장기화에 대비해 지역 내 대형 의료기관 5개소(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에스병원, 좋은선린병원, 포항의료원)에 대해 장상길 부시장을 총괄로 하는 간부 공무원 책임 전담제를 실시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애로사항 청취, 긴급 사항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각 병원과 매칭된 책임 전담관은 전담 병원과 상시적 긴밀한 소통관계를 유지하며 건의사항 청취와 응급실·중환자실 등 비상 진료 상황 확인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의료 진료 체계가 빈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포항의료원은 정부가 재난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지난 23일부터 평일 2시간 연장 운영, 공(일)휴일 오전 진료를 추가 운영하며 의료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시 확인 결과 포항지역에서 이번 의료 파업으로 진료와 수술에 차질이 발생한 사례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난 29일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진료 시간 확대와 응급환자 24시간 진료 등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원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사명감으로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의료파업 확대와 장기화에 대비해 지역 내 대형 의료기관 5개소(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에스병원, 좋은선린병원, 포항의료원)에 대해 장상길 부시장을 총괄로 하는 간부 공무원 책임 전담제를 실시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애로사항 청취, 긴급 사항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각 병원과 매칭된 책임 전담관은 전담 병원과 상시적 긴밀한 소통관계를 유지하며 건의사항 청취와 응급실·중환자실 등 비상 진료 상황 확인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의료 진료 체계가 빈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포항의료원은 정부가 재난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지난 23일부터 평일 2시간 연장 운영, 공(일)휴일 오전 진료를 추가 운영하며 의료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시 확인 결과 포항지역에서 이번 의료 파업으로 진료와 수술에 차질이 발생한 사례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난 29일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진료 시간 확대와 응급환자 24시간 진료 등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원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사명감으로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