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까지 접수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개선 자금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이전 횡성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 돼 있고 지역에서 3년 이상 영위한 법률상 소상공인이다. 사업장 건물, 시설물 개량·수리, 장비·비품 교체 비용 등 점포 당 50%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휴·폐업 중이거나 세금 체납자, 5년 이내 유사·중복 지원을 받은 업소, 별도 지원을 받고 있는 음식·숙박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3월 29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정책과 소상공인팀에 제출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시책들을 시도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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