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비트코인, 6만 달러 돌파…2021년 11월來 처음

기사등록 2024/02/28 23:10:00

최종수정 2024/02/28 23:48:02

현물ETF로 수요 유입-4월 반감기 도래

올해 40% 급등…투자자들, 신기록 기대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 개당 가격이 28일(현지시간)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6만 달러를 재돌파했다.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6% 오른 6만391.10달러를 기록했다고 CNBC는 전했다.

비트코인의 역대 최고가는 6만8982.20달러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다시 랠리를 재개, 18% 이상 급등했다. 올해에만 40% 넘게 올랐다.

투자자들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접근에 쉬워진 데다 4월 반감기를 앞두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호화폐 업체 LMAX 그룹의 시장 전략가 조엘 크루거는 "비트코인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동안 ETF가 새롭고 더 많은 수요를 끌어들일 것"이라면서 "비트코인 경제학은 비트코인이 더 올라가야 한다고 지시한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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