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거창군, 상반기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 개최 등

기사등록 2024/02/28 14:27:55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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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8일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업무 담당자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상호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질 높은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업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해나가는 사업이다.

 한편 거창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례관리 분과를 운영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 간 우수사례 등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내실 있는 통합사례관리로 주민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거창군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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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2024년 거창군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심의위원들의 위촉식과 더불어 2024년 학교급식비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총사업비 54억 5700만원에 대한 지원방법, 지원규모 등을 심의해 결정했다.

군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중식비를 지원하는 학교급식비 지원사업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에 사용 시 일반 쌀과의 차액을 지원해 주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친환경 및 GAP 등을 인증받은 관내 우수 식재료 구입 시 비용을 지원해 주는 우수 식재료 지원사업 ▲학기 중 조·석식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고등학생에게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저소득층 학교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공공급식을 4대 공공기관에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푸드플랜 실시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먹거리 기본권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거창군, 2024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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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25명이 참석해 2023년 운영 결과와 2024년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자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는 2023년 제도 운영결과와 2024년 연간 운영계획 설명, 위원 역량강화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추진성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함으로써 보다 내실 있는 운영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었다.

거창군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심의 기구 기능 강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계층적 참여 보장 ▲예산학교 확대 운영을 통한 주민의견 소통창구 확장 ▲제도 운영의 전문성 향상 등의 분야를 추진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최우수기관 선정과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받았다.

분야별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 강화 ▲주민의견 소통 창구 다변화 ▲온라인 플랫폼(주민e참여)제도 정착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운영 시기 조정 ▲읍면 자치사업 성과&계획 발표 등으로 정형화된 프로세스로 입지기반 구축과 선진 제도 운영이 되도록 구성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시작으로 예산학교 운영, 공모사업 추진, 주민의견 수렴, 예산 편성 등 연간 일정을 군민과 공유하면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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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거창군, 상반기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 개최 등

기사등록 2024/02/28 14:27: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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