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효율개선사업
저소득 가구 신청 접수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오는 4월 5일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 가구를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과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저소득층에 1가구당 75만원 한도에 맞춰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부적으로 ▲주거급여자 중 '자가'인 가구 ▲공공임대 등 LH·도시공사·공공기관 소유주택 거주 가구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돼 있는 가구 ▲현장 방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위험하거나 부적합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4월 5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해야 한다. 시는 올해 215가구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47가구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더위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과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저소득층에 1가구당 75만원 한도에 맞춰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부적으로 ▲주거급여자 중 '자가'인 가구 ▲공공임대 등 LH·도시공사·공공기관 소유주택 거주 가구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돼 있는 가구 ▲현장 방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위험하거나 부적합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4월 5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해야 한다. 시는 올해 215가구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47가구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더위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