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 경영진 뿐만 아니라 중국 관리들과도 회동 예정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수잔 클라크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이 전직 미 관료 대표단을 이끌고 이번 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미중 관계 개선 분위기를 보여준다는 평가도 제기됐다.
27일 중국 관차저왕은 외신을 인용해 클라크 회장이 방중 계획을 보도했다.
클라크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은 방중 기간 현지의 미 기업 경영진 및 해외 외교관들뿐 아니라 고위 중국 관리들과 경제계 관계자도 만날 예정이다.
소식통은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시기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맡았던 수전 슈와브도 대표단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미중 관계는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은 지난 5~6일 베이징에서 경제 워킹그룹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경제 및 양국 경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중국의 경제 실무를 책임지는 허리펑 부총리가 제이 샴보 미국 재무부 국제 담당 차관 일행을 접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7일 중국 관차저왕은 외신을 인용해 클라크 회장이 방중 계획을 보도했다.
클라크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은 방중 기간 현지의 미 기업 경영진 및 해외 외교관들뿐 아니라 고위 중국 관리들과 경제계 관계자도 만날 예정이다.
소식통은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시기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맡았던 수전 슈와브도 대표단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미중 관계는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은 지난 5~6일 베이징에서 경제 워킹그룹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경제 및 양국 경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중국의 경제 실무를 책임지는 허리펑 부총리가 제이 샴보 미국 재무부 국제 담당 차관 일행을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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