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의과학자 양성을"

청주의료원.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근무지 이탈이 장기화 됨에 따라 충북 청주의료원이 연장진료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27일부터 청주의료원 연장 진료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평일 오후 5시30분 종료됐던 청주의료원 진료 시간이 오후 7시 30분까지 2시간 연장했다. 휴일 진료도 상황 변동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비상진료, 의료대응,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등을 누리집과 배너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의사 집단행동 참여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8일 충북의사회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가, 의대정원 확대 등 의료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치료가능 사망자수는 전국 1위에 달하지만, 지역 주요병원 의사수는 정원(947명) 대비 169명 부족해 의료서비스 수준은 전국 최하위"라며 "의대정원 확대는 국가 차원의 필수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또 "바이오헬스 등 미래 첨단바이오 산업을 이끌 의과학자 양성에 정부가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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