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어디로 가볼까요

기사등록 2024/02/27 17:04:32

지역 물가 안정화 위해 운영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 대상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시 직원들이 먼저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7일에는 나동연 시장이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지정현판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면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시는 지난 2월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통해 기존 11개 재지정과 신규 8개를 지정했다. 27일부터 2주간은 지정된 19개를 현장 방문해 의견청취 순회 간담회를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께서도 이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카드사와 함께하는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에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환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각 카드사 누리집의 세부조건을 확인하여 사전응모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양산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어디로 가볼까요

기사등록 2024/02/27 17:04:3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