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다음달 4~6일 부산 사상, 해운대을, 중·영도구 등 3곳에서 경선이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4·5·6차 심사 및 재심결과를 발표하고 경선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내 경선 지역은 사상구, 해운대구을, 중·영도구 등 3곳으로, 경선은 다음달 4~6일 진행된다. 후보 접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상에서는 배재정 전 국회의원,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 서태경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간 3인 경선이 진행된다.
해운대을에서는 윤준호 전 국회의원과 윤용조 전 경기도청 평화대변인, 이명원 해운대구의회 의장이 결선 없는 3파전을 벌인다.
중·영도구에서는 지역위원장인 박영미 예비후보와 김비오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맞붙는다.
이외 부산 지역에서 공천이 확정된 곳은 15곳으로, ▲남구갑 박재범 전 남구청장 ▲남구을 박재호 의원 ▲북·강서구갑에 전재수 의원 ▲북·강서구을 변성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사하구갑 최인호 국회의원 ▲기장군 최택용 지역위원장 ▲해운대구갑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 ▲부산진구갑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 ▲서·동구 최형욱 전 동구청장 ▲부산진구을 이현 전 부산시의원 ▲동래구 박성현 전 동래구청장 ▲연제구 이성문 전 연제구청장 ▲사하구을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 ▲수영구 유동철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후보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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