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극복 프로젝트' 주제로 29일 개최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오는 29일 제678회 지평선아카데미에 김영상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만성피로 극복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의 의학석사를 이수, 아주대병원,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을 거쳐 현재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만성피로 명의라 불리는 김 교수는 특강에서 “바쁘고 치열하게 사는 현대인은 피곤한 것이 정상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잠을 자도 나아지지 않는 피로는 치료가 필요한 만성피로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성피로는 왜 생기고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강연 영상은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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