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 2027년까지 소이면 충도저수지 주변에 가족캠핑장, 유아숲 체험원,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런 내용의 ‘소이면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4년간 128억 원을 투입해 소이면 충도저수지 주변 군유지 19만9899㎡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숲으로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잡은 ‘애니포레 캠핑장’과 유아숲 체험장, 가로수길, 4.9㎞ 길이의 저수지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760m 길이의 진입도로를 개설하고 3만2000㎡ 면적의 반려동물 놀이터와 수영장 등을 갖춘 캠핑장을 군비 투자사업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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