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와하하그룹 창업주 쭝칭허우 사망
마윈·레이쥔 등 민간기업가 애도
![[서울=뉴시스]중국 식음료업계 대표기업인 와하하그룹의 창업자 쭝칭허우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쭝 회장의 자료사진. <사진출처: 바이두> 2024.02.26](https://img1.newsis.com/2024/02/26/NISI20240226_0001488220_web.jpg?rnd=20240226154013)
[서울=뉴시스]중국 식음료업계 대표기업인 와하하그룹의 창업자 쭝칭허우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쭝 회장의 자료사진. <사진출처: 바이두> 2024.02.2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식음료업계 대표기업인 와하하그룹의 창업자 쭝칭허우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26일 와하하그룹은 SNS를 통해 “쭝칭허우 회장이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와하하는 중국의 국민 음료 대명사로 통했고, 와하하그룹은 중국 개혁개방 1세대 민간기업으로 평가된다.
쭝 회장은 1989년 44세의 나이에 저장성 항저우에서 와하하 식품회사를 설립하면서 사업에 뛰어들었다. 회사는 1991년 그룹사로 전환됐다.
초창기에 생수 사업이 크게 성공했고, 1988년 출시한 '어린이 영양액'이라는 제품은 1억병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 후반에는 AD 칼슘 요구르트와 페이창 콜라, 바바오저우(여러가지 곡물로 만들 죽) 등을 유명 제품을 통해 사업이 한단계 도약한 것으로 평가된다.
사업의 성공에 힘입어 2013년 쭝 회장은 중국 본토 최고 부자 자리에 등극했다.
다만 이후 와하하그룹은 경쟁업체 눙푸산취안 등에 밀리기 시작했고, 2020년 이후 사업이 내리막길을 걷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21년 12월에 쭝 회장은 자신의 딸인 쭝푸리를 그룹 2인자 겸 총책임자에 임명했다.
쭝칭허우 회장의 별세로 경영권은 쭝 부회장이 승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기업인들도 쭝 회장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마윈 알리바바 창업주는 "40세 나이에 분투하는 것은 개척자 정신이고,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창업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는 건 기업가 본색"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레이쥔 샤오미 창업주이자 회장은 SNS에 “20여 년전 그에 관해 쓴 책을 보았는데 깊은 인상과 감명을 받았다”면서 “한 시대의 전설이여, 안녕히 가세요"라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와하하그룹은 SNS를 통해 “쭝칭허우 회장이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와하하는 중국의 국민 음료 대명사로 통했고, 와하하그룹은 중국 개혁개방 1세대 민간기업으로 평가된다.
쭝 회장은 1989년 44세의 나이에 저장성 항저우에서 와하하 식품회사를 설립하면서 사업에 뛰어들었다. 회사는 1991년 그룹사로 전환됐다.
초창기에 생수 사업이 크게 성공했고, 1988년 출시한 '어린이 영양액'이라는 제품은 1억병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 후반에는 AD 칼슘 요구르트와 페이창 콜라, 바바오저우(여러가지 곡물로 만들 죽) 등을 유명 제품을 통해 사업이 한단계 도약한 것으로 평가된다.
사업의 성공에 힘입어 2013년 쭝 회장은 중국 본토 최고 부자 자리에 등극했다.
다만 이후 와하하그룹은 경쟁업체 눙푸산취안 등에 밀리기 시작했고, 2020년 이후 사업이 내리막길을 걷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21년 12월에 쭝 회장은 자신의 딸인 쭝푸리를 그룹 2인자 겸 총책임자에 임명했다.
쭝칭허우 회장의 별세로 경영권은 쭝 부회장이 승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기업인들도 쭝 회장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마윈 알리바바 창업주는 "40세 나이에 분투하는 것은 개척자 정신이고,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창업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는 건 기업가 본색"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레이쥔 샤오미 창업주이자 회장은 SNS에 “20여 년전 그에 관해 쓴 책을 보았는데 깊은 인상과 감명을 받았다”면서 “한 시대의 전설이여, 안녕히 가세요"라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