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
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증평군은 6개 평가 항목 가운데 화재 분야 1등급, 교통사고 분야 2등급, 생활안전 분야 2등급, 감염병 분야 2등급 등을 받았다.
생활방범카메라 설치 확대, 화재 대비 합동점검·훈련, 어린이보호구역·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프로그램 확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행안부가 매년 발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자체 그룹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후 1~5등급으로 나눈 것이다. 1등급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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