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캡슐에 대마 가루 숨겨서 입국한 30대 적발

기사등록 2024/02/26 11:31:33

최종수정 2024/02/26 11:57:3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알약 캡슐에 대마 가루를 숨겨서 입국하려 한 30대가 세관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께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검색대에서 30대 A씨가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적발됐다.

태국에서 입국한 A씨의 가방에는 알약 캡슐 130여 정에 대마 가루가 숨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은 경찰의 첩보를 받아 A씨를 적발했으며, 곧바로 제주경찰청에 A씨를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밀반입 경위와 윗선 등을 수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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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캡슐에 대마 가루 숨겨서 입국한 30대 적발

기사등록 2024/02/26 11:31:33 최초수정 2024/02/26 11: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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