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선보인 '뿌링' '커르르 패밀리' 캐릭터 인기

기사등록 2024/02/26 09:16:22

뿌링, 웹툰·이모티콘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

뿌링 이미지. (사진=bhc 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뿌링 이미지. (사진=bhc 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bhc그룹이 MZ(밀레니얼+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다양한 캐릭터가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bhc그룹은 자사 캐릭터인 bhc치킨의 '뿌링',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커르르 패밀리'가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스토리 마케팅을 토대로 MZ 세대를 중심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뿌링은 대표 메뉴 '뿌링클'의 애호가이자 '뿌링 치즈볼' 튀기기 달인이라는 페르소나를 지닌 캐릭터다. 독창적이고 재치 있는 비주얼과 세계관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2021년 성탄절을 맞아 실내 슬리퍼, 핸드폰 그립톡 등으로 구성한 굿즈 에디션을 최초 출시한 데에 더해 NFT(대체 불가능 토큰), 이모티콘, 미니게임, 릴레이툰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뿌링과 일러스트 작가 '노이신'의 협업으로 만든 디지털 플래너인 bhc치킨 '2024 굿노트 플래너'와 '스티커'는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뒤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총 1만5000여 건에 달했다.

한편 아웃백은 호주 대표 동물 '쿼카'를 모티브로 한 커르르 패밀리를 개발해 지난해 여름 디지털 굿즈를 선보였다.

bhc그룹은 "개성 있고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MZ 세대가 최근 들어 탄탄한 스토리로 재미와 감성을 전하는 브랜드 캐릭터에 열광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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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선보인 '뿌링' '커르르 패밀리' 캐릭터 인기

기사등록 2024/02/26 09:16: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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